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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을 열어라' 연말 튀는 판촉-5] 생활용품&명품···저가 주방가전까지 '세일·세일'

평소 갖고 싶지만 구입하기는 부담스러웠던 것을 연말 선물로 받는 기쁨은 크다. 하지만 요즘같은 때는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생활용품이 반갑다.생활용품점들은 10 20달러 미만의 아이템을 세일품목으로 내세웠다. 가전업소들은 고가의 TV나 냉장고와 함께 저가의 주방가전으로 운신의 폭을 넓혔다. 그렇지만 명품은 여전히 연말 인기 선물이다.극과 극. 저렴한 생활용품과 고가 명품 패션잡화의 프로모션 현장을 모아봤다. ◇생활용품 =김스전기에서는 손수건 1.99달러 퐁신퐁신 양말 2.99달러 니트 슬리퍼 3.99달러 남녀 양말 2종/락앤락 세트 각 4.99달러 수건세트 5.99달러 등 정말 부담없는 가격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또 15일까지 구입액수별로 찬통세트 전기전골 침구세트 등을 공짜로 준다. 정스프라이스센터는 머그잔 3.99달러 우동기 2피스 5.99달러 도자기 직화냄비 5.99~9.99달러 7피스 다기 세트 9.99달러 등을 준비했다. 역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데 제품이 아니라 구입액수에 따라 10%에 해당하는 상품권이라 유용하다. 로랜드도 '명품 80% 세일'로 한인들이 가벼워진 주머니 사정을 고려했다. 유리컵 머그잔 냄비 주전자 핸드크림세트 등 20달러 이하에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을 로랜드에서 만난다는 것은 드문 일. 달력도 받을 수 있다. 매장을 웨스턴과 2가로 이전한 세인트 제임스 한국도자기는 커피잔 세트 7.99달러 머그컵 세트 9.99달러에 선보인다. 또 50달러 이상 사면 베그볼 100달러 이상은 젠 머그컵 2개 200달러 이상은 와일드 플라워 뷔페시트 300달러 이상은 20피스 디너세트가 보너스다. 파크 온 식스는 광주요 아올다는 40% 광주요 복숭아 무늬 백자 라인은 20%에 할인판매 중이다. 텔레트론에서도 키트아모 7피스 냄비세트 4.99달러 커피포트/마늘 다지기 각 7.99달러 5인용 밥솥/커피메이커 각 9.99달러 등 주방가전 및 생활용품의 다양한 셀렉션을 자랑한다. ◇명품 = 영스백화점은 일단 리올라 정장과 이태리 악어 핸드백 지갑 벨트를 최고 70% 세일하며 여성들을 유혹한다. 구찌 펜디 프라다 등 명품 핸드백과 지갑도 평소보다 50% 저렴한 가격에 장만할 수 있다. 이태리산 에스프레소 커피메이커를 비롯해 30% 세일 중인 프랑스산 화버제 크리스탈 컬렉션 등 없는게 없다. 제이타운은 다양한 명품 브랜드를 자랑한다. 몽블랑 베르사체 불가리 페라가모 등 한인들이 선호하는 명품 펜 지갑 벨트 선글라스 넥타이와 스카프 등 아이샤핑만으로도 즐거운 곳. 가격도 저렴해 기쁨이 두배가 된다. EB홈마트에서는 699달러짜리 이태리 남성정장 299달러 트루릴리전 세븐진 등 프리미엄 진 3장 99달러 패션 액세서리 전품목 50% 세일 등 침구 명품 생활용품 코너마다 세일이 풍성하다. 남성들이 솔깃할 만한 세일 아이템. 윈/승리골프는 우드 하이브리드 각 99달러 드라이버 199달러 남녀 골프채 세트 299달러 등 원가 세일한다. 골프화는 30% 선글라스와 의류는 50% 세일하며 특히 발리 의류는 500장에 한해 무조건 39.99달러에 처분하고 있다. 일부 티셔츠는 반값에 사고 1장 더 덤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1등 7000달러 상당 까무이 골프채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이벤트는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재희 기자 jhlee@koreadaily.com

2008-12-04

['지갑을 열어라' 연말 튀는 판촉-4] 건강식품 용품···원가세일·공짜 마케팅

불경기로 느는 건 한숨이요 걱정이다. 스트레스는 쌓이고 고민은 깊어진다. 기운도 없고 왠지 여기저기 다 아픈 것 같다. 불현듯 드는 생각. 이럴 때일 수록 건강해야 한다. 연말 샤핑시즌 세일과 프로모션을 이용 건강식품 및 용품을 장만해 나와 가족의 건강을 챙겨보자. ◇건강식품 = 시장이 커지면서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졌다. 세일과 함께 하나 사면 하나 공짜 같은 보너스 마케팅이 대세. 소비자 입장에서는 세일폭이나 사은품 증정이 반갑다. 영신건강은 28일까지 경희대학교 홍삼녹용 대보진액 90포들이 1세트를 270달러에 사면 30포가 보너스다. 나노웰/리빙포레스트의 홍삼절편를 사면 홍삼캔디가 홍삼순액에는 홍삼차가 덤이다. 유기농 스피루리나 클로렐라 등은 각 2병 사면 2병씩 보너스로 받을 수 있다. 인슈파워F 리버렉스는 2병 사면 1병이 알쓰맥스와 알쓰프로는 3병 사면 1병이 공짜다. 다모아헬스는 에이맥스 골드 2병을 138달러에 사면 127달러 상당의 에이맥스 골드 1병과 D화이바 2병을 선물한다. 마이라이프는 130달러짜리 생로얄젤리를 80달러에 세일하면서 3병을 구입할 경우 록키산맥 석청 1병을 준다. 우메켄은 세일품목을 제외하고 60달러 이상 구입하면 L칼슘 또는 야마토 영지버섯 엑기스 가운데 하나를 선물로 증정한다. 여자의꿈+C밸런스 등 제품 1개 가격으로 2개를 장만할 수 있는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종근당 건강/CKD USA는 150달러짜리 복분자 파워비타민 3개월분 1상자를 65달러 65달러하던 사과청국 2개월분 1상자는 25달러 30달러 상당의 비타플러스 1상자는 10달러에 할인판매 중이다. 큐라파는 큐라파 골드 생식 4개월분을 사면 생식 1개월분과 스피루리나를 초유 프리미엄 2병을 사면 1병을 안긴다. 한국인삼공사는 절삼을 사면 캔디수를 양삼을 구입하면 레네세 젤리를 쏜다. 이외 수퍼헬스는 페인스탑 키드나 키즈&키즈 등을 YKLA헬스라이프는 선삼과 나노베타 CS1을 연말 선물로 추천한다. ◇건강용품 =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마사지체어는 원적외선 음이온 방출 3D 입체 시스템 맞춤 위치 자동 조절 MP3플레이어 등 기능을 업그레이드를 거듭한 모델이 소개되고 있다. 스타아미의 어깨안마기 헬스코리아의 쏠라 어깨동무 등 어깨만 마사지해주는 아이디어 상품도 사랑을 받았다. 싱크윙USA는 원적외선 온열치료기 및 마사지체어 겸 침대 블랙라이트를 원가 세일하며 온열족온기 등을 사은품으로 준비했다. 이오스헬스플라자는 일부 마사지체어에 100달러 상당 뱃살강타를 더했다. 진품옥매트에서 특정 제품을 사면 코골이방지 베개 옥목걸이 옥방석 옥매트 커버 기공책자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코리아가구점에서는 불가마 옥돌침대 가운데 싱글사이즈 평상침대 849달러부터 침대 999달러부터 천연 황토 흙침대 1299달러부터 구입할 수 있다. 헬스디포는 일월진황토 분리 난방매트 싱글사이즈 149달러 더블 199달러 마누카 벌독꿀 60달러 벌독 천연 통증완화제 120정 60달러 프로폴리스 추출액 20달러 등에 세일한다. 헬스코리아는 패나소닉 케어 등 다양한 브랜드의 마사지체어를 할인판매한다. 케어 제품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또 뱃살도둑 개미허리와 큐라이브 발마사지는 각 199달러 등에 세일한다. 이재희 기자

2008-12-03

['지갑을 열어라' 연말 튀는 판촉-3] 화장품, 최고 85% 세일···사은품도 풍성

선물로 사도, 나를 위해 장만해도 좋은 기회다. ◇화장품회사 = 회사마다 연말 특별기획 선물세트를 쏟아내고 있다. 낱개로 살 때보다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이다. 게다가 정품에 조금 못 미치는 사이즈의 딜럭스 샘플이 포함된다. 가방 거울 등 보너스 사은품까지 얹어져 그야말로 알차다. 아모레는 미주에 출시된 전라인 스페셜 세트를 준비했다. 라인 및 제품 구성에 따라 라네즈는 45~74달러 아이오페는 70~116달러 수려한은 104~402달러 상당의 기획세트를 만날 수 있다. 모든 세트마다 스킨 로션 등 여행용 샘플이 들어있고 아이오페와 설화수에는 추가 샘플세트가 따라온다. 또 80달러 이상 사면 라네즈 머그를 100달러 이상은 설록 메밀녹차를 보너스로 선사해 그야말로 선물 퍼레이드를 펼친다. LG생활건강은 이자녹스와 수려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자녹스 안티폴루션 클린징폼 세트가 30달러부터 시작해 멀티 모이스트 엑스트라 리차징 리프세리 2~3종 세트가 74~182달러에 나왔다. 수려한 라인으로는 보윤진 보윤 초보습/보습 효 비연 수 선유 세트가 103~371달러. 역시 모든 세트에는 샘플이 함께 들어있으며 셀폰 액세서리 탁상용 거울 브러시세트 등을 보너스로 받을 수 있다. 시세이도는 베스트 셀러 제품으로 구성한 '할러데이 기프트 컬렉션 세트'를 출시했다. 바이오 퍼포먼스 베네피앙스 엘릭시어 화이트 루센트와 프리미엄 라인 퓨처 솔루션까지 라인별 제품 구성별로 디럭스 사이즈 샘플과 자체 디자인한 가방을 포함해 54~230달러. 코리아나화장품은 평소 40달러하던 퍼펙트 클린 머드 폼 클린징과 녹두 미용비누 토너 로션 클린징 티슈가 포함된 스페셜 기프트 세트를 30달러에 세일 중이다. 3LAB은 24일까지 150달러 이상 사는 고객에게 로션 정품 마스크시트팩 1장 클린징젤 딜럭스 샘플(60ml) WW크림 및 H세럼 샘플 그리고 캔버스 백까지 230다럴 상당의 기프트를 안긴다. ◇화장품점 = 4.99달러부터 나온 비누세트를 비롯해 7.99~9.99달러하는 기초 화장품으로 실속만점 샤핑을 약속한다. 다른 화장품들도 50~85% 세일을 외친다. 화장품점이 따로 준비한 공짜선물은 여성들을 완전 사랑에 빠뜨리게 한다. 1달러 어치만 사도 선물을 주는 팔레스뷰티에서는 2개에 9.99달러하는 클린징폼과 클린징크림을 노릴만 하다.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 아이크림 등 기초와 선크림 바디로션 샤워젤 투웨이케잌도 각 9.99달러에 나왔다. 로데오화장품도 무릎 담요 플라스틱 또는 유리 밀폐용기 냉장고 탈취제 황토비누 샴푸 린스 시세이도 바디 클린저 리필 등 공짜선물을 퍼붓는다. 공략해볼만한 아이템은 예지미인 2종(스킨 에센스)세트 9.99달러 도도 투웨이케잌(리필 포함) 12.99달러 메리시 4종세트 19.99달러 한불 이네이처 5종세트 29.99달러 등. 20달러 이상 사면 거울을 주는 아나이스는 애수정 또는 Q10 코엔자임 3종 세트 30달러를 내세웠다. 또 49달러 이상 사면 미국내 무료 배송 150달러 이상 사면 한국까지 무료 배송 해준다. 바이오덤 3종세트를 19.99달러에 내놓은 제이타운은 라프레리와 시슬리를 최고 50% 세일한다. 9.99달러부터 시작하는 향수 저렴한 가격의 향수세트가 다양해 선택이 즐겁다. 명품 지갑 벨트 등도 만날 수 있다. 라퀸테사는 13일까지 에스티로더 제품을 27.50달러 이상 구입하면 샘플 크림 등 사은품 7종을 55달러 이상은 정품 클린저를 증정한다. 세일에 샘플에 사은품까지 앞세운 화장품 지름신이 내리지 않게 자제하는게 힘든 연말이 될 듯. 이재희 기자 jhlee@koreadaily.com

2008-12-02

['지갑을 열어라' 연말 튀는 판촉-2] 미용 & 스킨케어, 저렴한 패키지 상품…송년모임 손님 '공략'

오래간만에 만난 친구들 앞에서 기죽지 않으려 때 빼고 광 내는 송년모임이 줄줄이다. 쭈글쭈글한 얼굴을 보이지 않으려면 피부도 좀 관리해주고 평소 아줌마 파마나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에서 벗어나 머리에 힘 좀 주어야 한다. 헌데 올해는 불경기. 피부 및 헤어관리는 조여야할 지출 일순위다. 그래도 쏟아져나오는 스킨케어 클리닉과 미용실의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모양을 낼 수 있다. ◇피부관리 = 5~6년 전에도 40~60달러 선이던 일반 스킨케어 1회 비용이 아직 그대로다. 최근 스킨케어 클리닉이 급증하면서 경쟁도 치열해지자 일부에서는 오히려 내려갔다. 특히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면 서비스 요금은 더욱 저렴해진다. 올림픽 남녀 또는 이오비스 스킨케어에 가면 각각 스킨케어 10회 250달러 고주파 리프팅 관리 10회 350달러에 받을 수 있다. 글로리아는 스킨케어 10회에 석고 10회를 더해 500달러에 내놨다. 소호 클리닉의 패키지는 여기에 비타민C 10회를 추가해 500달러다. 루체에서는 스킨케어 3회+IPL 3회를 600달러에 시술받을 수 있다. S메디스파/셀린레이저 클리닉은 스킨케어 8회+IPL 2회 700달러로 스페셜 서비스한다. 세리토스 제일병원은 IPL 5회 500달러를 내세웠다. 올림픽 레이저 메디컬 센터의 PDT 2회+IPL 3회이 포함된 여드름 스페셜이 1000달러에 가능하다. 준 레이저스킨클리닉은 셀라스 런칭 기념으로 3회+스킨 스캘링 재생 관리 3회 1500달러에 선보인다. 줄기세포 등이 공짜로 포함되는 시술 패키지도 짭짤하다. 닥터신 레이저 스킨클리닉은 래디시 칼슘 1개+0.3cc 450달러 2개+1.3cc 1000달러에 세일 중이다. 드림성형외과는 프락셀 레이저 1회+줄기세포 시술을 590달러에 제공하고 있다. 무제한 서비스도 등장했다. 퓨어스킨케어에서는 300달러면 한달동안 무제한으로 얼굴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헤어스타일 = 미용실들도 커트요금을 파격세일하거나 저렴한 가격에 커트+염색 패키지를 선보이며 고객 사냥이 한창이다. 남성 헤어커트는 5달러부터 시작하는가 하면 200달러는 족히 줘야하는 매직 스트레이트 파마를 80~100달러에 할 수 있게 됐다. 김선영미용실 LA본점 네일샵에서는 페디큐어를 하면 매니큐어가 공짜고 레드 폴리시에서는 매니큐어+페디큐어를 30달러에 받을 수 있다. 마이스타일리스트는 매주 목요일 예약 손님에 한해 남성 헤어커트를 5달러에 서비스한다. 역시 예약 고객에게는 커트하면 코팅 또는 염색을 무료로 해준다. 매직 스트레이트 파마는 100달러. 모아헤어샵이나 G뷰티에서는 머리카락 길이에 상관없이 80달러하는 매직스트레이트 파마로 멋을 부릴 수 있다. 모아는 커트+파마+컬러 또는 코팅+하일라이트 패키지는 50달러 G뷰티는 메이크업 업스타일을 특별세일한다. 라뷰티코아는 파마 고객 가운데 선착순 100명에게 헤어매니큐어를 무료 서비스한다. 멤버십 고객에게는 스킨케어 10회를 받으면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다이아몬드바 지노 헤어모드는 일반 파마 45달러부터 염색은 35달러부터 서비스하며 표민우 헤어저널은 파마를 균일가 49달러에 선보인다. 남자커트 15달러 여자는 25달러 65세 이상을 위한 효도파마는 30달러로 균일가다. 웨스턴미용실은 세팅파마 80달러부터 매직스트레이트 100달러부터 매직과 세팅파마 150달러부터 헤어타임은 모닝파마 70달러 디지털 파마 90달러 매직 120달러 등 파마요금을 내렸다. 이재희 기자

2008-12-01

['지갑을 열어라' 연말 튀는 판촉-1] 요식업소, 콤보 메뉴 '더 다양하게···더 싸게'

한인 업소들도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세일과 프로모션을 내놓고 있다. 아이템별로 찾아가 본다. "연말 모임이나 만남 우리 집에서 하세요." 12월이면 모임 약속이 많아진다. 경비가 부담스럽긴 하지만 매년 이맘 때쯤이면 만나던 동창과 친구들 안 보고 지나가면 섭섭하다. 보고 싶은 봐야하는 얼굴도 떠오른다. 모임 규모가 작아지긴 했지만 올해도 호텔 대형식당에는 송년회 예약이 빼곡하다. 한인 요식업소들의 콤보메뉴와 공짜서비스를 이용하면 가벼워진 주머니가 다소나마 위로받을 수 있을 듯. ◇저녁약속 = 최근 소향 오대산 우국 등 대형식당들이 오픈하면서 단체 모임 장소의 선택폭이 넓어졌다. 가미 샤브샤브는 런치 디너 메뉴를 기존 14.99달러에서 9.99달러로 내렸다. 돈돼지는 신상 메뉴로 돼지고기 샤브샤브를 39.99달러에 선보인다. 북새통에서는 차돌박이+흑돼지+주꾸미+된장찌개+계란찜+누룽지+떡보쌈+소주 콤보를 39.99달러에 즐길 수 있다. 성은 8가지 고기 무제한을 1인당 15.99달러에 서비스하면서 시골동치미+무청박이+계란찜+식혜와 맛보기 냉면 또는 누룽지+된장찌개 중 하나를 보너스로 안긴다. 주문 메뉴에 따라 동동주도 공짜. 소나무는 돼지메뉴로 차별화했다. 매운돼지갈비 등 접시당 13.99달러로 돼지메뉴 3접시 이상 주문 고객에게는 돼지껍데기 김치찌개 배추 통김치 소주 1병 중 하나를 서비스한다. 신정은 양념갈비살 주물럭 혀밑 등이 포함된 고기 무제한(1인당 16.99달러)을 추가했다. 꽃게랑 아구랑에서는 간장게장+아구찜 54.99달러부터 시작하는 콤보를 주문하면 양념게장 또는 홍어찜 소주 또는 음료수 2개가 따라온다. 다다는 연말연시 패키지로 자연산 광어 활어+꼼장어 철판 구이 99.99달러를 추천한다. 또 목포 산낙지나 살아있는 해삼 각 19.99달러 통영산 멍게 생굴 생굴 아나고회 부산 자갈치 꼼장어 철판구이 각 14.99달러에 맛볼 수 있다. 성박사 스시는 연말 스페셜로 사시미 1인당 35달러에 내놨다. 산낙지는 공짜. 10명 이상 단체 손님에게는 산낙지와 전복을 서비스한다. 또 하드리커도 반값 세일한다. 청해진에서는 사시미에 조개탕 멍게 석화 아나고 이까산사이 회무침 해물파전 꽁치구이 매운탕 삼합 맛보기 알밥을 59.99달러에 만날 수 있다. 오후 9시~새벽 2시까지는 나이트 콤보를 제공한다. 랍스터 사시미 또는 모듬 해산물 등에서 조개탕 해물파전 등 푸짐한 사이드 디시에 소주 1병이 포함된 콤보가 29.99달러다. 저녁식사를 건너뛰고 술집에서 약속을 잡았다면 삼겹보쌈을 서비스하는 삼순이 포장마차나 술 2병을 주문하면 1병을 공짜로 주고 여자끼리 온 테이블에는 안주를 공짜로 주는 왕대포나 소주타운을 들러볼 것. ◇2차 = 자제하는 분위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1차에서 끝내기는 왠지 아쉽다. 라데팡스 팜트리 필 등 노래방들의 콤보메뉴와 노래방 공짜 프로모션을 공략해본다. 노래가 녹음된 CD를 받을 수 있는 슈라인은 오후 9시까지는 식사 술 안주 노래방 반값 이벤트를 진행하는 동시에 새벽4시까지 영업하면서 끝까지 달리는 고객을 노린다. 안주나 노래방 1시간이 공짜인 콤보메뉴를 이용할 수 있으며 그랜드스파 입장권을 증정하는 것은 새로운 마케팅. 어바웃에서는 양주와 안주 노래방 1시간 콤보를 149.99달러에 즐길 수 있다. 요새에서는 양주 큰병을 시키면 안주와 노래방 1시간 양주 작은병 또는 맥주 5병 또는 소주 3병을 주문해도 안주가 공짜다. 이가주 소주카페+노래방은 오후 5시~10시 주류 1병을 주문하면 두번째는 1센트에 제공한다. 여성끼리 오거나 생일인 고객에게는 스페셜 디스카운트도 있다. 파라오는 행운의 뺑뺑이로 양주 맥주 안주 노래방 등을 쏜다. 119.99달러에 조니워커 블랙 작은병 맥주 2병 안주 1개 노래방 1시간을 즐기며 연말 밤을 불사를 수 있다. 팜트리는 10주년을 맞아 아랑과 S카페에서 오후5시~8시 각각 안주와 소주1병 안주와 맥주3병을 10달러에 선보여 실속파들에게 딱이다. 이재희 기자 jhlee@koreadaily.com

200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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